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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 애플뉴스]스티브 잡스의 첫 아이인 혼외 딸, 리사 브래넌 잡스(Lisa Brennan-Jobs)의 Small Fry 책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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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 애플뉴스]스티브 잡스의 첫 아이인 혼외 딸, 리사 브래넌 잡스(Lisa Brennan-Jobs)의 Small Fry 책 출시

JJANGGYO-짱꾜 2018. 9. 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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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4일, 월터 아이작슨으로부터 씌여진 스티브 잡스에 대한 전기 소설이 출간한지 벌써 약 7년이 지났습니다. 월터 아이작슨이 스티브 잡스를 따라 다니며 그에 대한 과거의 회상을 기록하며 썼던 전기라면, 최근 발매한 스티브 잡스의 혼외 딸인 리사 브래넌 잡스(40)의 어린 시절 기억을 되살려 쓴 자전적 소설인 스몰 프라이'Small Fry'는 어린 시절 갑자기 나타난 스티브 잡스 아버지와의 좋았던, 그리고 쓰렸던 모든 기억을 끄집어 내 쓴 리사 브래넌 잡스의 자서전입니다.


Lisa Brennan Jobs - Small Fry



자신의 첫째딸을 자신의 딸이 아니라며 부정하면서도, Lisa라는 자신의 딸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최초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Lisa 애플 컴퓨터, 스티브 잡스의 젊은 시절이자 가장 총기 넘치던 시절의 잡스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한간의 소문에 의하면, 리사 브레넌 잡스의 Small Fry에 저술된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 잡스의 아내인 로렌 파월(lauren powell)과 스티브 잡스의 여동생 모나 심슨(Mona simpson)과의 기억과 전혀 다르다며 안타까워 하며 성명을 냈다고 하죠.



로렌 파월(lauren powell)과 스티브 잡스의 여동생 모나 심슨(Mona simpson) 왈,


 "리사 브레넌 잡스는 우리 가족의 일원입니다. 하자만 당시에 스티브 잡스와 생활하며 느꼈던 우리의 기억과는 극적으로 다른 리사의 Small Fry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책에 묘사된 잡스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남편이나 아버지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혼외딸로서 한때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딸임을 부정하였던 리사 브레넌 잡스에게 '스티브 잡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Small Fry라는 이 책에서 말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무나도 기대하며 읽었던 부분들입니다. 리사 브레넌 잡스(Lisa Brennan Jobs)의 Small Fry의 인터넷 발췌본을 번역하여 여러분에게 공유합니다. 딸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죽기 전 모습과 리사 브레넌 잡스가 느꼈던 공허함을 함께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iBooks - Lisa Brennan Jobs의 Small FryiBooks - Lisa Brennan Jobs의 Small Fry(1)




현재 미국계정으로 아이폰(iPhone) 혹은 맥(Mac)을 쓰시는 분들은 iBooks 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영문으로 말이죠. 가격은 $25.99입니다. 2018년 9월 4일 출시하였으며 총 400페이지에 달합니다. 저는 구매하여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Small Fry의 초반 챕터를 짱꾜가 직접 번역하였습니다. 책의 맛보기로 리사 브레넌 잡스의 어릴적 기억과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기 3개월 전 기억으로 함께 돌아가 보자구요. 감정이입을 넣어 한번 아래 초반부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Lisa Brennan Jobs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에 천재 사업가이자 혁신가의 이름을 날린 제가 가장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인물은 Steve Jobs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확인해 보세요.


<Small Fry 초기 챕터, Sample 책의 번역본> 

Steve Jobs 별세 전 모습



아버지(스티브 잡스)가 돌아가시기 3개월 전까지 난 아버지의 집에서 물건을 훔치기 시작했어요. 나는 맨발로 돌아다니며 아버지의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었죠. 머리빗, 치약, 청록색 손가락 사발 2개, 손톱 매니큐어 한 병,  가죽이 헤진 발레 슬리퍼 한 켤레, 그리고 오래된 이빨 색깔의 하얀 베갯잇 네 개.

나는 각 물건을 훔치고 나니 정이 들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나 자신과 약속했어요. 하지만 곧 다른 무언가를 가져가려는 충동이 갈증처럼 다시 올 것이라는 걸 알아요.

나는 입구에서부터 삐걱거리는 마룻바닥 위로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 아버지의 방으로 들어갔어요. 이 방은 그가 여전히 계단을 오를 수 있을 때까지 그의 서재였는데, 그는 지금 여기서 잠을 자요.

그는 반바지를 입고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 그의 다리는 맨발이었고 팔처럼 말랐으며, 메뚜기처럼 구부려 있었습니다.


"이봐, 리사."라고 그가 말했어요.

세규 린포쉬(Segyu Rinpoche)는 그의 옆에 서있었어요. 내가 아버지 집을 방문했을 때 그는 근처에 있었어요. 반짝이는 갈색 눈을 가진 짧은 브라질 남자 린포쉬(Rinpoche)는 둥근 배에 갈색 옷을 입었으며 무언가를 긁는 듯한 목소리를 가진 불교 승려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를 승려라는 직함으로 불렀어요. 린포쉬(
Rinpoche)와 아버지 그리고 저의 주변에는, 검정색 캔버스 가방이 놓여 있었어요. 그 가방에는 영양제가 가득 담겨 있었고 모터와 펌프, 그리고 튜브가 있었죠. 그 튜브는 아버지의 침대 밑 어딘가로 이어져 있었어요.


" 발을 만지는 것은 좋은 생각이에요,"라고 린포쉬(Rinpoche)는 침대에 있는 아버지의 발에 손을 얹고 말했어요. "이거 좋아."(스티브 잡스가 말함)

저는 발을 만지는 것이 제 아버지, 저, 혹은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좋아요,"라고 나는 말했고, 비록 이상한 행동일지라도, 두꺼운 양말 속에 있는 그의 다른 발을 만졌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스티브 잡스)의 얼굴을 관찰했어요. 왜냐하면 아버지가 고통스럽거나 화가 났을 때 그가 웃기 시작했을 때와 비슷했기 때문이에요.

"좋아요."라고 눈을 감으며 아버지(스티브 잡스)가 말했어요. 저는 그 사람 옆에 있는 서랍장과 제가 원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방의 다른 쪽에 있는 선반들을 보았습니다. 비록 제가 감히 그의 바로 앞에서 무언가를 훔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요.


그(스티브 잡스)가 자는 동안, 나는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내가 무엇을 몰랐었었는지 찾아보았어요. 집 안은 조용했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어요. 태양이 비춰 제 피부의 온도로 데워준 곳을 제외하고는 제 발바닥은 Terra-cotta 바닥 위에서 매우 시원했어요.

바가바드 기타(Bhagavad Gita)의 누더기가 있던 부엌 근처에 있는 반수욕장 캐비닛에서 나는 값비싼 얼굴용 장미향 미스트 한병을 발견했어요. 문을 닫은 채, 화장대에 앉아 불을 끄고, 나는 그것을 공중에 뿌리고 눈을 감았어요. 숲이나 오래된 돌 교회에서처럼 안개가 차갑고 신성하게 내 주위에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저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정부, 저의 남동생과 여동생들, 그리고 새엄마를 피해 돌아다니는 사이에 때론 내가 물건을 훔치는 것이 들통나거나 그들이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거나 나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들.... 로부터 도망쳐 어둡고 컴컴한 화장실에서 미스트를 뿌리며 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스스로의 자각을 일깨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떨어지고 있는 미스트 액체 속에서 저는 느낄 수 있거든요. 제 알맹이를 말이죠. 아프신 아버지를 보려고 방에서 애를 쓰는 것은 저에게 짐 혹은 귀찮은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나는 격 달 정도마다 한 번씩 주말에 아버지댁을 방문했어요.


저는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아버지와 딸의 깊은 화해를 하는 장면을 포기했지만 어쨋거나 저는 계속 찾아왔습니다.


작별 인사를 하기 전에, 나는 다시 한번 미스트를 하려고 화장실에 갔어요. 그 미스트 스프레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향을 가졌어요. 다시 말하자면, 미스트는 몇 분 정도가 지나면 더 이상 장미처럼 날카로운 냄새를 제 얼굴에서 뿜어내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미스트 냄새는 시간이 지날 수록 습지처럼 악취가 진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가 그의 방으로 들어갔을 때, 그는 두발로 서있는 자세를 하고 있었어요. 나는 그가 한쪽 팔에 두 다리를 모으고, 다른 쪽 팔로 헤드보드를 밀면서 몸을 90도 비틀고, 그리고 나서 두 팔을 이용하여 침대 가장자리와 바닥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놓는 것을 보았어요. 우리가 포옹했을 때, 나는 그의 척추와 갈비뼈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약으로 범벅된 땀냄새와 같이 퀴퀴한 냄새가 났죠.

"곧 돌아올게."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헤어지고, 걸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리사?"

"네?"


"네 몸에서 화장실 냄새가 난다.."


리사 브레넌 잡스(Lisa Brennan Jobs)의 어린시절 모습 / 위 사진은 스티브 잡스의 옛 애인인이자 리사의 엄마인 크리스앤 브레넌(Chrisann Brennan)과 리사의 모습



1978년 봄에, 제 부모님이 23살이었을 때, 제 어머니는 오리건 주에 있는 친구 로버트씨의 농장에서 두 여자분의 도움으로 저를 낳았다고 해요. 출산이 완전히 끝날때 까지 거의 3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아버지는 며칠 후에 도착하셨죠. "내 아이가 아니야."라고 그가 농장의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 말했지만, 어쨌든 그는 저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온걸요. 저는 검은 머리에 큰 코를 가졌고 로버트는 "그녀는 정말 너를 닮았어."라고 말했다고 해요. (너는 스티브 잡스를 칭함)

부모님은 저를 들판으로 데리고 나가 담요 위에 눕히고 아기 이름을 짓는 책을 훑어 보셨다고 해요. 저의 아버지는 저를 클레어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름을 대며 상의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둘은 다른 것을 본뜬 이름이나 긴 이름이 축소된 짧은 이름을 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사(Lisa)는 어때?" 라고 저희 어머니께서 말하셨어요.


"맞어, 그거 좋겠어!" 라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행복해 하시며 동의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 아버지는 떠나셨어요.


"리사는 엘리자베스의 약자 아닌가요?" 저는 어머니에게 물었어요. "아니야. 우리가 찾아봤어! 리사와 엘리자베스는 전혀 다른 이름이야.


"그럼 아버지가 이전에 제가 아버지가 딸이 아니라고 잡아떼곤 했을 때,  왜 그가 내 이름을 짓는것을 돕도록 내버려 둔거죠 엄마?" " 그가 네 아버지였기 때문이야." 라고 어머니는 말하셨죠.. 


어머니가 임신을 하셨을 때, 아버지는 나중에 '리사(Lisa)'라고 불릴 컴퓨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것은 외부 마우스가 있는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매킨토시의 바로 이전 버전의 컴퓨터였습니다. 치즈 한 덩어리만한 크기의 마우스가 달려 있는 컴퓨터였죠. 하지만 그건 너무 비싸서 상업적으로 실패하였습니다. 제 아버지는 리사 컴퓨터를 위해 일하셨지만, 어느 순간 Mac 팀에 서서 리사(Lisa)와 경쟁하며 그것에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머지않아 리사 컴퓨터는 중단되었고, 판매되지 않은 3,000대의 컴퓨터는 나중에 유타주 로간의 한 매립지에 묻혀버렸다고 합니다.


제가 두 살 때까지 어머니는 모자란 복지 수당으로 살아가셨는데, 그것을 충당하기 위해 남의 집을 청소하셨고, 식당의 웨이터 일도 도맡아 하셨어요. 아버지는 어머니를 전혀 도와주지 않으셨어요. 어머니는 목사의 아내가 운영하는 교회 안의 탁아소를 발견하였고, 몇달 동안 어머니와 저는 입양을 고려하는 여성이 있다는 게시판(Notice Board)에 적혀 있었던 여성의 집의 단칸방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1980년에 캘리포니아의 산 마테오 카운티(San Mateo County)의 지방 변호사가 제 아버지에게 양육비를 지불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자신의 딸임을 부정하였고, 자신이 불임이라고 맹세하기도 하였으며, 다른 남자의 이름을 대며 그 남자가 제 진짜 아버지라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DNA 검사를 받아야만 했어요.  그 당시에 유전자 검사는 별로 많이 시행되지 않았던 때였어요. 유전자 결과가 나왔을 때에, 그들이 말하길 그 당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정확도를 내는 기기를 통해 확률적 값을 주었다고 합니다. 94.4퍼센트....


 법원은 아버지께 매달 385달러의 양육비(결국에는 $500달러까지 올라갔지만), 그리고 제가 18살이 될 때까지 의료보험에 가입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사건은 1980년 12월 8일에 종결되었고...아버지의 변호사들은 그 의무를 이행할 것을 합의했답니다. 그 사건이 있은 4일 후 애플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식회사로 상장되었고 하룻밤 사이에 아버지인 스티브 잡스는 2억 달러 이상의 가치있는 인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법정 소송이 판결나고 난 직후, 아버지는 저희가 멘로 공원에 있는 분리된 스튜디오를 빌려 살고 있는 저희 집에 찾아와 저를 한 번 방문했었어요. 오리건에서 갓 태어난 이후로 아버지를 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리사와 스티브 잡스



"내가 누군지 알아?" 그는 물었고... 그는 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휙 올렸습니다.

저는 세 살이었어요.

"내가 네 아버지야." 


"마치 그가 다스베이더(Darth Vader)처럼 너에게 말했단다.." 어머니께서는 나중에 제게 이 이야기를 해주셨을 이렇게 말했죠.

"나는 니가 앞으로 살아가며 알게 될 가장 중요한 사람들 중 한 명이야,"라고 그는 제게 말했어요.....


<이상 더 보시기 위해서 iBooks에서 Small Fry이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제 번역은 여기까지 입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저는 읽으며 매우 심란한 감정이 교차하였는데요, 마치 일찍 돌아가신 저의 우상이었던 아버지가 생각났습니다. 설악산에서 낙산하시어 돌아가신 이후, 정말 많이 슬퍼하고 아파했습니다. 아버지와 매우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제가 아버지에게 해주지 못한 일들이 많고 오해했던 일들도 풀지를 못하고 저 세상에 먼저 보내게 되어서 그 슬픈 마음이 현재 제가 삶을 살아가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죠. 


스티브 잡스(Steve Jobs) 또한 저에게는 그러한 그리운 인물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한마디 한마디를 듣기 위해 많은 영상을 찾아보고, 그의 쓴소리에 매료되고 그의 놀라운 아이폰, 아이팟 및 맥북에 매료되어 현재는 애플 컴퓨터를 잘 쓰고 있으며 애플 브랜드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한사람이 되었답니다. 요즘 1조원대 기업가치를 가지게 된 팀 쿡 사단의 애플은 스티브 잡스처럼 닥달하고 혁신을 위해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 하지만 정말 잘 할 수 있는 분야만 파고들어 최고의 작품을 탄생시켜 사람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는 그런 집요함이 사라졌다고 해야 하나요? 너무 많은 제품 카테고리에서 타사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발악하는 제품만 쏟아내는 모습이 다인 애플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네요. 물론 이번 9월 12일에 진행될 키노트를 보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제 우상인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또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물론 스티브 잡스의 좋은 면만 볼 수 있는 전기는 아니지만 스티브 잡스의 딸에, 그것도 혼외 딸에 감정이입을 넣어 직접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고 스티브 잡스를 오늘 한번 더 기리며, 이 포스팅을 그럼 마치겠습니다.

iBooks(추후 iOS12부터는 Apple Books로 바뀌네요)에서 Small Fry를 구매해서 읽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책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Small Fry by Lisa Brennan-Jobs

https://itunes.apple.com/us/book/small-fry/id1389947440?mt=11



스티브 잡스를 기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by 짱꾜의 애플뉴스, 짱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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