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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E CREATIVA - JJANGGYO(짱꾜)

싸다! 싸! 아메리카노와 와플이 3000원! 베러댄와플 등촌점을 지나치다. 본문

짱꾜의 개인블로그/짱꾜 방문하다

싸다! 싸! 아메리카노와 와플이 3000원! 베러댄와플 등촌점을 지나치다.

JJANGGYO-짱꾜 2018. 5. 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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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등촌역 부근에 특별한 커피숍을 발견하다! 싸다 싸!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브랜드의 아메리카노...는 저에게는 사치일 뿐..

집사기 위해 돈모은다고 과소비 안하고 절약하고 있어, 싸디 싼 것만 찾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같은 절약하는 사람을 위해 아주 횡재할 수 있는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 간판이 저와 제 와이프를 멈추게 했습니다.



하앍! 하앍! 그냥 와플 하나만해도 비쌀텐데... 둘이 합쳐서 3000원이라니!!!

와플을 먹어본 적이 있었나!? 

이런 고급음식을 입에 못대본지 어언~ 100만년.

저희와 같은 짠돌이 부부에게는 이것은 대박 찬스! ㅎㅎㅎ



■ 베러댄와플이라는 와플과 커피를 파는곳이라

생긴지 얼마 안되보이는데요, '베러댄와플'이라는 체인점 형식의 커피숍입니다. 

저희가 걷고 있는 거리는 등촌역 근처 등촌동의 어느 한 길목입니다.


[베러댄와플 등촌점 위치]


베러댄와플 등촌점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45-2 (뉴파인빌 16차 1층)



Better than WAFFLE

"27년 제빵장인이 만든 느릿느릿 와플이야기"

한글 상호명이 '베러댄와플' 영어 발음 그대로로 한글 상호명을 만들어 냈네요. 위트 있습니다.



베러댄와플 등촌점의 전체 모습입니다.

등촌역 부근의 파인빌16차 빌라 1층에 위치했습니다.



사장님이 사진찍는 저를 계속 유심히 보시네요. 

"제가 블로그 올려드릴께요! 와플이 진심 너무 맛있어서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사진을 계속 찍었답니다. 근데, 와플을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베러댄와플 가게의 와플은 대부분의 부드럽고 깊은맛의 와플이기 보다는, 좀더 바삭하고 찐하고 달콤하고 커피가 당기는 그런 맛입니다. 제 기억에는 정말 맛있네 이거~! 한 정도!


커피도 라지 사이즈를 주셔서, 무언가 돈을 번 느낌~!


■ 베러댄와플, 그럼 메뉴는 어떤게 있을까?



그럼 가게 전체 메뉴를 확인할 시간입니다. 네 역시, 커피가 주 메뉴가 아니고, 와플이 주 메뉴네요.

플레인 와플부터 와플 위에 고명이 올라가거나 시럽 등이 올라가서 메뉴가 바뀌는 구조입니다.

제일 비싼 와플은 3000원이네요. 크림치즈누텔라와 제가 사랑하는 티라미수 와플이 맛있어 보입니다.



커피, 라떼, 티, 에이드, 크림 아이스 티, 아이들 음료 등 5종류, 이렇게 음료부분은 다섯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기본은 2500원이네요.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가 기본)

테이크아웃 할 경우 아메리카노는 2000원 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와플이 있답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하네요. 이거 하루에 한개씩 먹다가는 한달이 넘도록 와야할듯...ㅎㅎ



와플은 이렇게 미리 반조리된 형태의 와플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주문이 들어오면 와플굽는 기계에 한번 더 구워져 손님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바로 먹으면 뜨겁고 바삭바삭 한가봐요.



사장님의 뒷모습을 찰칵. 블로그에 올린다고 얼굴 좀 찍을께요! 하고 찍는데 안쳐다보셨음 ㅎㅎㅎ

혼자서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이시네요. 맛이 좋아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올립니다.


■ 플레인와플 + 아메리카노 = 3,000원

그래요, 저희는 눈앞에 아무리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있어도, 제일 싼 메뉴를 먹습니다.
아래처럼 3,000원이면 괜찮은 가격 아닌가요?


아무것도 발라져 있지 않은것 같은데, 먹어보면 무진장 바삭바삭 달콤달콤 버터향도 가득, 정말 맛있습니다.

등촌역 부근에 지나가시는 분들 있으면 추천합니다. 


■ 와플 포장 세트도 있네! 선물용으로 딱이겠다!


지인에게서 와플 선물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선물은 받는것 보다 주는게 더 행복한 거라고 하네요. 

여기 와플 포장도 됩니다. 


먹고싶은 와플을 6개 골라서 포장하면 16,000원!

현수막에 "미리 전화 주셔서 바로 찾아가세요~!"

전화예약하면 바로 찾아가는 시스템인가봐요.



출처 : https://m.blog.naver.com/thdus0322/221219442862 (친절한 나무늘보님께서 올린 포장사진!)


■ 베러댄와플! 개인브랜드? OR 프렌차이즈?

제가 요식업을 1년간 운영해본 사람이라 신기한 브랜드의 커피숍 혹은 음식점이 생기면 프렌차이즈 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파헤쳐보는 습관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베러댄와플은 과연 개인 브랜드인지 프렌차이즈인지 궁금하여 찾아봤습니다. 헉! 전국에 95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성공한 프렌차이즈네요. 여의도에 본점이 있네요. 여의도에 와플집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프렌차이즈화 해서 성공한 브랜드가 있었네요.


베러댄와플 홈페이지 : http://www.betterthanwaffle.com


■ 베러댄와플  와플 메뉴! 이리도 많다니! 근데 정말 먹음직!!

아... 베러댄와플 홈페이지에서 와플 구경을 했더니 배고파지네요. 진짜 다양한 와플 종류가 판매되고 있네요. 
분명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은 오늘 와플 땡기실겁니다. 아래 이 많은 종류의 와플이 '베러댄와플'의 와플 메뉴랍니다.



아...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결정장애가.....전 애플시나몬이 젤 먹어보고 싶네요. 이번에는 플레인을 먹었으니, 다음에 들리게 되면, 꼭 애플시나몬을~!! 요롷게 가격이 착한 프렌차이즈가 집 주변에 생겨서 참 좋네요. 몇 개월 전 포스팅한 등촌동에 위치한 최고의 커피숍 '소금창고'에서 300m 근처에 있는 와플집이랍니다. 그럼 등촌동의 다른 싸고 맛있고 친절하고 특별한 맛집을 찾을 때 또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by 싼거 좋아하는 '짱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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