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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 애플뉴스] 애플 회사 내 기밀정보 유출자에 대해 경고하는 메모가 유출되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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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 애플뉴스] 애플 회사 내 기밀정보 유출자에 대해 경고하는 메모가 유출되었습니다!!!!

JJANGGYO-짱꾜 2018. 5. 2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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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사, 자사 직원들에게 제품개발 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한 경고!




2018년 4월 중순, 애플사는 직원들에게 향후 계획에 관한 내부 정보 유출을 중단 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IT회사인 애플의 정보 통제를 위해서 애플은 이제 가장 중대한 움직임 중 하나인 잠재적인 법적 조치와 형사 소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애플은 자체 블로그에 올린 긴 글에서 작년에 '29명의 내부 유출자들을 잡았다'고 밝히고 이들 중 12명이 체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도 극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라고 애플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한 어떠한 커멘트도 거부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애플이 심각하게 경고하는 이유!? 무엇일까요? 애플은 올해 초 크레이그 페데리기(Craig Federighi)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직원들에게 예정된 아이폰 소프트웨어 기능 일부가 지연될 것이라고 말한 회의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2018년 차기 아이폰X와 차기 애플 워치에 대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 또한 유출된 것을 알게 되었죠. 


이로서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애플!!! 직원들에게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하는 메모에 따르면, "신제품에 대한 정보 유출은 기존 모델의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쟁 업체들에게 경쟁 제품을 출시할 시간을 더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크게는 신제품 출시 시 판매량을 줄일 수 있다" 라고 내부 직원들에게 타일렀다고 합니다. 애플의 제품 마케팅 책임자 그렉 조스윅(Greg Joswiak)은 내부 직원들에게 말하는 메모에서 "애플은 신제품이 나오면 우선 고객들에게 제품이 왜 좋은지 정확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설명해보지도 못한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른 누군가가 먼저 형편없는 방식으로 설명한다면... 그건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애플사 뿐만 아니라 최근 실리콘벨리의 테크 회사들은 내부 정보 유출자에 대해 엄격한 태도를 보임! 




이번 애플의 내부 정보 유출자 단속은 실리콘 밸리의 테크 회사들이 직원들이 공개적으로 공유하는 정보를 추적하고 제한하기 위한 장기간에 걸친 시도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들은 직원들의 계획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이지만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예의 주시하며 때로는 정보 유출이 발견되면 해당직원을 해고하기도 합니다.

쉐릴 샌드버그(Sheril Sandberg), Facebook 임원


지난 주 페이스북 임원인 쉐릴 샌드버그(Sheril Sandberg)는 내부 정보 유출자들에 대해 그녀의 실망스러움에 대해 이야기 했었다고 하네요. 또한 2016년에는 그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가진 구글(Google Inc.)도 회사 임원을 비판한 내부 포스팅을 공유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합니다. 그 직원은 자신의 주장이 캘리포니아 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 애플의 내부적인 노력에도 막을 수 없었던 차기 제품 정보 유출....


애플은 제품 개발에 대해 오래전부터 비밀 스럽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2012년 팀 쿡(Tim Cook) CEO는 회사의 비밀정보를 두배로 줄여 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부분이 된 기업에 대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플 차기 제품 비밀에 대해 뉴스를 계속 보도해 왔습니다.

애플은 지난해인 2017년에도 직원들과 별도의 비밀 미팅을 갖으며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다고는 하는데요, 그 미팅 이후에도 역시 블룸버그 뉴스를 포함한 출판사들은 아이X, 새로운 애플 TV 비디오 스트리밍 박스, LTE를 탑재한 새로운 애플 워치, 곧 출시될 아이폰 오디오(아마 홈팟을 말하는 듯) 등에 기사를 쏟아냈죠. 역시 계속되는 내부 정보 유출은 막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 애플이 내부 직원에게 보낸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하는 메모를 공개합니다.


유출된 메모의 일부입니다.


애플 내부 유출자 경고 메모 전문 '번역본' (애플사가 직원에게) / 번역 by 짱꾜


지난 달 애플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로드맵에 관한 내부 비밀 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을 누설한 책임이 있는 직원을 붙잡아 해고했습니다. 수백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참석했고, 조직 내에서 수천명 이상이 절차의 세부 사항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이 그들의 신뢰를 배반했습니다. 
회의내용을 기자에게 누설한 그 직원은 나중에 애플 조사관들에게 자신이 발견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 직원이든, 하청 업자이든, 납품 업체이든, 유출되는 사람들은 잡히기 마련이고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빨리 잡히고 있습니다.

대게의 경우, 애플의 정보를 유출한 장본인들은 자기 스스로의 결정으로 정보를 유출한게 아닌것을 압니다. 애플에서 직원으로 일하다 보면 우리는 종종 LinkedIn,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얻기위해 무엇이든 하는 언론, 분석가, 블로거들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들이 다가올때는 기분을 좋게 해주며 아첨하며 당신을 반길지 모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그들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외부인들이 당신을 통해 애플 내부의 정보를 얻어 갈 수록 그들은 비밀정보를 언론에 공개하며 성공가도를 달릴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새로운 정보,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정보를 캐는 것이고 그 정보에 따라 그들의 성공여부가 측정되기 때문이죠. 아직 공개되거나 발표되지 않은 애플 차기 제품에 대한 특종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거대한 트래픽(방문자 및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그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 블로거나 기자에게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를 유출한 애플 직원은 모든 것을 잃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애플의 차기 제품 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차기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맞은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으로 돌아옵니다. 중요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때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몇달 동안 쉬지 않고 일합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지새는 사람들에게 정보의 유출이란 투자해온 시간과 노력에 물을 붓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유출되는 정보를 보고 있으면 그 노력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좌절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말이죠." 애플의 UIkit 부서를 이끌고 있는 조쉬 샤퍼(Josh Shaffer)가 한 말입니다. 그는 지난 가을의 iOS11 정보 유출로 그와 그의 팀이 엄청난 좌절을 느꼈던 적이 있는 직원입니다.

정보 유출로 인한 여파는 특정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한정되지 않고 회사 전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신제품에 대한 정보 유출은 현재 모델의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쟁사들에게 경쟁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일찍 열어주며, 출시된 신제품의 판매감소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우리 제품에 대해 우수한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싶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먼저 제품 마케팅을 형편없게 하도록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제품 마케팅 팀의 그렉 조스윅(Greg Joswiak)이 말합니다.

이제 애플은 내부 정보 유출자들을 찾아내고 잡아내는 능력을 투자를 통해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난 9월의 스페셜 이벤트 키노트 직전, 한 직원이 iOS11의 핵심정보를 언론에 누설했습니다. 그 직원도 역시 자신은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아이폰X를 포함하여 발표 예정이었던 iOS11정보를 누설한 그는 며칠 후, 내부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고 해고되었습니다. Global Security사의 디지털 범죄 과학 수사법은 아이폰 X,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등 신제품에 대한 기밀 정보를 9to5Mac'의 전문 블로거에게 제공하는 직원들을 색출해 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제품 제조 공급망에서 정보를 누설하는 자들도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Global Security사는 애플의 지적 재산권을 도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직원들을 식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물리적/기술적 취약성을 식별하고 보안 수준이 Apple의 예상을 충족하거나 초과하도록 보장해 줍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프로토 타입과 공장 제품들의 도난사건들을 거의 없애 주었으며, 또한 누출자를 잡아냈으며, 다른 많은 사람들의 누출가능성을 애초에 막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정보 유출자들의 말로는 애플에서 일자리를 잃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연방정부에 범죄로 정해진 네트워크 침입에 대한 막대한 벌금과 정보 보안의 유출과 갈취로 인해 감옥에서 지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애플은 29명의 유출자를 잡았습니다. 그들 중 12명이 체포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애플의 직원, 계약 업체, 애플의 공급망 파트너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을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도 극도의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누출로 인한 잠재적인 범죄적 결과는 현실입니다,"라고 글로벌 보안 팀의 톰 모이어(Tom Moyer)는 말합니다. "그리고 정보 유출에 대한 행동은 영원히 당신의 개인 및 직업상의 이력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애플의 정보 유출자들에게는 심각한 불행이 초래되지만,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 유출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행동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크게 고려하지 않은 결정을 한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애플에 와서 그들의 삶의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이 회사에서 일하는 13만 5천명 모두에게 서로 공헌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라고 Joswiak은 말했습니다. " 서로에게 크게 공헌하는 우리 직원들이 서로에게 존중을 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보 유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by 번역하느라 밤샌 글쓴이 '짱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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