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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E CREATIVA - JJANGGYO(짱꾜)

강서구청의 피자와맥주(피맥)전문점, 시카고피자가 맛있는 PI MAC(피맥) 아메리칸 포차를 소개합니다. 본문

짱꾜의 개인블로그/짱꾜 방문하다

강서구청의 피자와맥주(피맥)전문점, 시카고피자가 맛있는 PI MAC(피맥) 아메리칸 포차를 소개합니다.

JJANGGYO-짱꾜 2017. 12.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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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토요일 아내를 따라 오늘도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친구들과 강서구청(화곡동)에서 시카고피자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정말 잊지 못하겠다고 하며, 저에게 함께 가자고 하네요. 저는 참...집에 있는 것을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피자 또한 매우매우 좋아하는지라 오늘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고야 말았습니다. 하하. 함께 맛있는 피자와 맥주가 있는 그곳, 피맥(PI MAC)이라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서 화곡동쪽으로 걸어나가면, 술집이 즐비하기로 유명한 강서구청 골목이 나옵니다. 좀 더 가면 강서구청이 있답니다. 그래서 강서구청 골목이라고 하나봐요. 나이트부터, 각종 술집, 포차, 참치집, 양주집, 7080춤추는 곳 등 너무나 많은 유흥거리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여기서 살다시피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40대를 향해가는 나이라, 저녁이나 술자리를 하러 오는 것 이외에는 오지 않네요. 참 추억이 많은 동네입니다^^.


[피맥 강서구청점 위치]



다음에서 찾은 피맥 강서구청점 위치정보를 공유합니다. 아메리칸 포차 피맥(PI MAC)은 강서구청에도 있지만, 본점은 영등포구청 바로 앞에 있네요. 영등포구청에 본점이 있고, 강서구청점은 분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피자가 바로구워 나오니 꿀맛인 곳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데요, 아래 강서구청 점 좌표를 공유하오니, 가고자 하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고 '길찾기'로 찾아 가세요^^


*피맥(PI MAC) 강서구청점 좌표 : http://place.map.daum.net/26818913


[피맥 강서구청점 외부 모습]



요기가 바로 아메리칸 포차, 피맥(피자+맥주), 소피(소주+피자) 전문점PI MAC(피맥)입니다. 처음처럼 한잔 마시며, 치즈가 아주 듬뿍 들어가 있는 시카고 피자를 포크로 돌돌 말아 꿀에 찍어 올리브와 오이피클을 곁들어 먹으면 그 풍미와 담백함에 입안이 정말 가득 차고 즐겁답니다. 정말 시카고피자는 치즈가 듬뿍 들어 그 맛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아~ 글을 쓰면서도 생각나는 어제의 추억은 무었인가요... 위 사진의 간판이 보이신다면 들어가세요!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아메리칸 포차, 피자와 맥주, 그러므로 피맥(PI MAC)이라고 빨같게 설명을 하는 이 툭 튀어나온 미니 간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피맥 혹은 쏘피, 피쏘하기에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자 그럼 가게 내부를 함께 들어가 볼까요?


[피맥 강서구청점 내부모습]



12월 벌써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가게는 조리를 직접 담당하시는 사장님이 뻥 뚫린 주방에 서 계시네요. 저기서 직접 도우를 돌리고 오븐에 피자를 직접 굽는답니다. 테이블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 5명용 테이블 1개, 2인용 테이블 3~4개 정도가 있네요. 저희는 두명이라 2인용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2인용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조금 작은 테이블이긴 해도 그리 불편하진 않았답니다. 메뉴를 고르며, 설탕이 붙어있는 길다란 과자스틱을 먹으며 PI MAC의 메뉴판을 둘러 보았답니다. 


[아메리칸 포차, 피맥의 메뉴와 드링크] 



피맥의 전체 메뉴판입니다. 맨 왼쪽에 수제피자 리스트가 있는데요, 단연 여기서 먹어야 할 피자는 시카고피자입니다. 다른 피자들도 맛있겠지만, 시카고피자는 도우가 특이하고 치즈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말 정말 맛있답니다. 샐러드와 파스타 혹은 치킨 메뉴도 있지만 이집의 대표메뉴는 시카고피자와 맥주 혹은 소주 혹은, 아래 사진과 같이 미국소주라고 칭하는 잭 다니엘을 샷으로 마시거나 한잔으로 마실 수 있는 특이한 곳입니다. 피자와 함께 양주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을 한잔에 4,000원으로 팔고 있어, 좋네요. 맥주는 생맥주, 꿀맥주, 스타우트 맥주, 페일에일 맥주 등이 있답니다. 수제맥주의 자존심 플래티넘이라고 하는 수제맥주를 생맥주로 팔고 있는것 같아요. 


[피맥에서 시카고피자를 먹다]



소주와 피클, 올리브만 먹으며 메인 시카고 피자가 나오길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야 나왔네요. 시카고 피자의 등장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피자 한판으로 정말 배 터지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두명이 한조각 씩만 먹으면 치즈의 양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터집니다. 


*시카고피자 1판 : 20,000원

*소주 1병(처음처럼) : 4,000원

*피클, 올리브, 파마산치즈, 핫소스 등 : 무료로 계속 퍼다 먹을 수 있어요! 저흰 올리브를 3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이렇게 총 24,000원으로 소주와 피자를 먹고 집에 돌아와 약 2시간 동안 배가 터질듯한 포만감을 느꼈답니다.

 


오븐에 구워, 바로 저희 테이블에 왔기 때문인지, 정말 촉촉하고 뜨거워 치즈가 물컹물컹 했는데요, 바삭바삭해 보이는 도우와 도우 끝부분 그리고 내부의 물컹 가득한 치즈가 정말 일품입니다. 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ㅎ



피자에 찍어먹는 꿀과 피클 그리고 올리브는 피자와 먹는 빠질 수 없는 반찬이죠.  특히 저 올리브는 정말 그 깊은 풍미가 잊지 못할 맛을 내던군요. 오묘하게 짭짤하면서도 시큼하며 무언가 깊이있는 그맛, 정말 침이 고입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과 같이 한쪽 테이블에 셀프 서비스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저희 부부 같이 올리브 킬러들이라면 정말 사족을 못쓰고 계속 리필해 드실 분들이 또 계시겠죠?



이렇게 꿀부터, 올리브, 피클, 고추피클이 한쪽 켠에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총 24,000원으로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 저희가 주말만 되면 나가서 먹는것 보다 무언가를 시켜먹는 일이 잦았는데요 역시 시켜먹는 배달음식보다는 이렇게 발품을 팔아 나가서 먹는다면 뜨거운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답니다. 



깔끔하게 먹고 저희는 다시 걸어서 집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다이어트를 뒤로하고 오늘은 너무 먹었네요. 염창동에는 특별히 맛집이 없어 강서구청까지 걸어가며 이렇게 맛있는 피자와 소주로 토요일 저녁을 마무리하였답니다. 염창동에 계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가 하네요. 



가게 한켠에 "If you haven't tried it yet, " 등등의 문구가 보이네요. 아직 안드셔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세요. 후회는 없을테니 등등의 문구가 아닐지요. 짱꾜의 주말 토요일은 이렇게 아내와 즐거운 시카고피자 파튀를 즐기며 배를 채웠답니다. 내일 일요일은 오늘 찌운 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피자가 사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 먹으며 걱정도 되었지만 이 시카고피자는 살찌고 말고를 떠나 정말 맛있어서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아닐까 하네요. 


그럼, 오늘의 사진여행, 아메리칸 포차, 소맥 or 피맥 or 쏘피의 성지, 피맥 강서구청점 맛집 여행을 이만 마칩니다. 혹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피자를 아직 맛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방문하시어 맛보시면 후회없으실 것 같아요. 물론 맥주, 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요.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여행이 기다릴지 기대되네요.  언제나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는 짱꾜 되겠습니다. 시카고피자로 유명하고 정말 맛있는 집을 알고 계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제가 시카고피자에 푹 빠져서 어디든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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