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MENTE CREATIVA - JJANGGYO(짱꾜)

M1Max 맥북프로 16인치(Macbook Pro) 언박싱 by 짱꾜(jjanggyo) 본문

짱꾜의 IT템

M1Max 맥북프로 16인치(Macbook Pro) 언박싱 by 짱꾜(jjanggyo)

JJANGGYO-짱꾜 2023. 9. 7. 15:02
반응형

사진으로 보는 M1 Max Macbook Pro 16 언박싱 by 짱꾜(jjanggyo)


■ M1 Max 맥북프로16인치(M1 Max Macbook Pro 16inch) 언박싱

 

안녕하세요! 애플 제품을 정말 좋아하는 짱꾜입니다. 그간 10년 이상 저와 함께하였던 2012년 MacbookPro 15inch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2023년 4월 드디어 M1 Max Macbook Pro 16inch를 구매하였습니다.

 

M1 Max 맥북프로16인치는 일산 스타필드 내에 위치한 'AStore(에이스토어)고양점'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답니다. (함께 산 악세서리들도 모두 24개월 무이자 할부에 포함되었답니다.)

 

**구매한 맥북프로 사양은?

 

  • 제품명 : Macbook Pro 16
  • 칩 : M1 Max
  • RAM : 32GB
  • SSD : 1TB
  •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2012년부터 애플 맥북을 사용했어요. iPhone(아이폰)과 맥북을 함께 활용한 시간이 벌써 10년이 넘네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진관리입니다. 현재 Photo App(사진앱)이 생기기 이전부터 iPhoto App으로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동기화하여 관리하였으며 너무 편리하고 좋았답니다.

 

현재는 iPhone Cloud계정을 구독하여 사진을 클라우드로 바로 보관하여 필요할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형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신 M1칩셋의 맥북프로를 새롭게 구매한 이유는?

 

저는 Adobe Creative Cloud 유저입니다. 빠르고 혁신적인 M1칩의 성능을 느끼며 Adobe 앱들(Photoshop, Premiere Pro, Lightroom 등)을 활용해 보고 싶었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앱을 M1칩셋부터 맥북에서도 다운로드하여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Final Cut Pro와 Logic Pro 유저이기도 합니다. 영상제작과 음악제작도 함께 다시 배우고 활용해 보고자 새로 Macbook Pro를 구매하였답니다. 

 

자 그럼, 이제 M1 Max 맥북프로 16인치를 언박싱해 보아요. 사진으로 보는 M1 Max 언박싱~ 고고!


 맥북 프로(Macbook Pro) 본체 언박싱

 

박스 외부의 비닐을 제거합니다~! 이제는 비닐 제거를 위한 손잡이가 존재하네요.
가차없이 박스의 비닐을 뜯어 버리고~!
M1 Max Macbook Pro 박스를 개봉해 볼까요?
무광의 흰색 얇은 종이에 감싸진 맥북 프로가 저를 반깁니다.
한손으로 들어도 무겁지 않은 2.1kg의 바디~!
제 M1 Max 맥북프로는 2022년 7월에 생산된 제품이군요.
종이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짜잔~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의 맥북프로~!
로고는 유광이지만, 바디는 무광의 알류미늄이네요.


 맥북 프로(Macbook Pro) 본체 이외에 들어있는 악세서리 및 서류(스티커)

 

맥북프로 아래에는 어떤 악세서리가 들어 있을까요?
USB-C 타입 Magsafe 충전기네요.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2012년형 맥북프로와 동일한 Magsafe 자석형 충전기입니다.
입력단자는 USB-C타입이네요.
맥북에 들어있는 서류뭉치를 담은 작은 종이봉투
와~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검정색 애플 스티커입니다.
흰색 차를 구매하게 되면, 차 후미등 위에 붙여야겠어요.


140W USB-C 전원 어댑터

 

충전기 아답터입니다. 무게가 좀 나가네요.
140W USB-C 전원 어댑터, 꽤 묵직하고 크고 무게가 좀 나가네요.
USB-C 구멍이 1개입니다.
USB-C-MagSafe 3 케이블을 사용해 16형 MacBook Pro(2021년 모델)와 연결하면 급속 충전이 가능해져, 0%였던 배터리를 약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애플 공홈 설명)

 

맥북프로 내부에 들어있는 전원 어댑터는 바로 140W USB-C 전원 어댑터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어댑터를 분실하거나 고장나서 새롭게 구매하려면 얼마일까요? ⚠️애플이 애플했다 할 수 있는~ 109,000원⚠️ 이랍니다. 항상 조심히 보관하고 파손되지 않도록 소중히 다루어야겠습니다.

 

140W USB-C 전원 어댑터와 관련한 애플 공식 홈페이지 내 제품설명을 볼까요?

 

140W USB-C 전원 어댑터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또는 이동 중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게 해줍니다. 수많은 USB-C 충전 케이블과 호환되죠. Apple은 이 전원 어댑터를 USB-C-MagSafe 3 케이블을 사용해 16형 MacBook Pro(2021년 모델)와 연결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면 급속 충전이 가능해져, 0%였던 배터리를 약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와~ 30분 만에 50% 충전이라니~ 좋습니다. M1칩셋의 맥북프로를 실제 테스트 및 사용해본 많은 유투버들이 M1칩셋부터 맥북의 배터리가 쉽게 달지 않고 오래간다고 하네요.

 

저도 써보니 하루 종일 맥북으로 작업하는 중에 전원을 꽂은 적이 별로 없는 기억이 있네요. 사진 편집 및 영상 편집 시 거의 하루 내내 배터리가 쉽게 달지 않았습니다.


USB-C-MagSafe 3 케이블

 

잘 포장된 USB-C-MagSafe 3 케이블
케이블의 길이는 약 2M입니다.
대형 책상 하나를 그냥 지나칠 정도의 긴 케이블입니다. GOOD!
맥세이프 케이블은 자석형으로 맥북에 착 하고 달라붙습니다.
달라붙어 접지되면 충전 중에는 주황색불이~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이 켜집니다.

 

 ⚠️참고로 'USB-C-MagSafe 3 케이블(2m) - 실버' 해당 악세서리도 파손되거나 케이블 외부가 찢어지지 않게 잘 사용해야 합니다. ⚠️ 왜냐고요? 따로 구매하려면 55,000원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후덜덜하죠~! 케이블이 어떻게 5만원이 넘어가냐고요~!!! ㅎㅎ 


 맥북 프로(Macbook Pro) 본체 전원에 시동걸기~!

 

정말 얇고 간지나게 잘 만든 노트북 컴퓨터입니다.
살짝 힘을 주어도 쉽게 잘 열립니다~!

 

⚠️맥북을 오랫동안 써온 유저로서 맥북 여닫을 시, 조심해야 할 사항을 말씀 드립니다.⚠️

 

맥북을 열 때 손끝에 닿는 부분이 바로 검정색 고무지지대(The rubber around MacBook Pro screen)가 있는 부분입니다. 검정색 고무지지대는 스크린 주변을 감싸고 있으며, 맥북이 닫혀 있을때 접지면의 완충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데요,

 

맥북을 오랫동안 쓰다보면 해당 검정색 고무 지지대가 찢어지거나 짤려 나가거나 손상되기도 합니다. 하여 맥북을 열고 닫을 때 손톱으로 여시지 마시고, 손가락 지문있는 말랑말랑한 곳으로 여닫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잘못 열어 망가지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손상됩니다. 그리고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 고무가 녹는 현상도 종종 목격되고 있답니다.)

 

맥북의 검정색 고무 부분이 녹아 내리거나 뜯어져 버린 경우의 사진들 예시

 

이제 스크린 프로텍터 종이를 떼고, 맥북의 전원을 켜 보겠습니다. 앗, 전원을 제가 켜기도 전에 맥북을 열었더니 저절로 전원이 들어오네요~! 신기하네~!

 

맥북을 열고나니 전원이 스스로 켜집니다~! 와~!
살짝 걸쳐져 있는 스크린 보호 종이를 제거하면 언박싱 끝~!
와~ 스크린 정말 선명하다!!!
한글로 안녕하세요 라고 하며 유저를 반기네요.
애플의 트레이드 마크인 hello 글씨~!
이것도 안녕하세요의 다른 나라 말이겠죠? 신기한 문자네요!
언어를 설정하고~ (저는 영어로 설정!)
애플페이를 위해 카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제 애플페이 전용 현대카드를 입력!)
1TB 제품을 구매하였는데요, 약 960GB가 활용이 가능합니다.
애플계정을 입력하자 마자, 벌써 iCloud 동기화가 시작되고 Photos앱에 사진이 들어오네요.


M1 Max 맥북프로16인치(M1 Max Macbook Pro 16inch) 총평(장단점)

 

 

2023년 4월에 구매하여 벌써 M1 Max Macbook Pro를 활용한지 약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저 짱꾜는 맥북을 통해 일정관리부터 연락처, 메일, 사진 관리 및 아이메세지를 아이폰과 연동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연동되어 다양한 기능을 큰 스크린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맥북을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사진 관리에 있어서 아이폰의 'iCloud 사진'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맥북에 20초면 바로 Photos앱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게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사진관리와 영상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진이 언제든지 꺼내 활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맥북이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저의 메인 맥북 사용용도는 Final Cut Pro를 통한 영상편집과 Adobe앱을 활용한 영상제작, 사진편집, 사진보정 등입니다. 그리고 가끔 음악을 Logic Pro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상시청과 음악을 듣는 컨텐츠 소비활동도 하고 있어요. 여기서 맥북프로가 빛납니다. 맥북프로의 깔끔하고 밝고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는 스크린은 다른 노트북에서 보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 정말 압도적입니다. 특히 Apple TV+(애플티비플러스)를 맥북에서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높은 영상화질과 스페이셜오디오로 들리는 대사와 환경음은~ 정말 개인 영화관이라 해도 될듯 합니다.

 

더 나아가 스피커운드는... 정말 크고 웅장하면서도 몰입되는 사운드 경험을 줍니다. Apple Music구독자로서 Spacial Audio로 음악이 틀어지면 정말 제 주변에 음악이 앞, 좌우, 뒤에서 쿵쿵 울리고 있는 느낌이 납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얇은 노트북에서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맞먹는 이런 웅장한 사운드가 가능하지?" 하며 신이나서 옆에 있는 지인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는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답니다. Touch ID로 어느 웹사이트를 들어가던 아이디와 비번의 타이핑없이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던 Passcode(암호)가 Touch ID버튼에 손가락만 살짝, 아주 사알짝만 갖다 대도 로그인이 되는 이 신기한 경험~! 가끔 놀랍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답니다. 빠른 SSD속도로 어느 앱이든 버벅거림 없이 순식간에 켜지고 꺼지며, 높은 CPU사양으로 다중 앱도 무리없이 켜집니다.

 

저도 윈도우(Windows PC) 유저이기도 하지만, 맥북에는 블루스크린? 바이러스? 이러한 것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작업 중에 맥북을 신뢰하고 장시간 잘 사용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적어보니 애플빠 혹은 맥북 예찬론자 같군요 ㅎㅎ

 

맥북을 사용해서 컴퓨팅을 하다 보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 다만 장점만 있지는 않고 단점도 존재하긴 합니다. 애플 맥에서 열 수 없는 윈도우 전용 앱들이 아직 산업 전반에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앱을 활용할 수 없는 점은 맥북의 최고 단점일듯 합니다.

 

예를 들어, Autodesk의 3DsMax는 맥북의 MacOS버전의 앱이 아직 출시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맥북에서는 대체 앱으로 무료 툴인 Blender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 외에도 궃이 언급하지 않아도 MacOS에서 돌아가지 않는 앱들이 많죠.

 

추후 인터넷이 더욱 빨라져서 모든 Software가 PC상에 설치하지 않고 웹상으로 사용 가능한 날이 온다면, 이러한 단점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며시 해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맥북 프로 언박싱을 마칩니다~! 함께 글을 읽으시며 언박싱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짱꾜였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