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시내 맛집! 모듬생선구이와 돌솥밥 그리고 석쇠불고기로 소문난 숨은맛집, #자갈치 가족 단체 방문하기 좋은 음식점! by 짱꾜(jjanggyo)

강원도 영월 시내 숨은맛집, 자갈치 를 짱꾜가 방문리뷰해 보았어요.

 

■ 강원도 영월에 #모듬생선구이 와 #석쇠불고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진짜맛집 이 생겼어요!

 

#짱꾜 가, 강원도 영월 시내에 새로 생긴 생선구이 및 석쇠불고기 전문점이 생겨,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영월은 제 장인 장모님이 계신 곳이라 휴가철이나 주말에 자주 방문한답니다.

 

자주 가는, 강원도 영월 시내에는 소문난 맛집이 많이 있지만~ 제가 오늘 블로깅 하는 이곳 '자갈치'라는 음식점은 좀 특별한 곳입니다. 시내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주 찾는 소문난 진짜 맛집이라고 합니다. 영월 시내 주민들과 관공서 직원들 그리고, 시내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여기서 많이 한다고 해요.

 

생긴지 1년이 안된 음식점입니다만, 왜이리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곳인지, 영월 시내 자주가는 커피숍 사장님에게 들은바를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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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이 자자한 강원도 영월 시내 맛집, 자갈치

 

강원도 영월 시내에 위치한 자갈치 음식점 간판

15년 넘는 음식점 운영으로 요리 전문가인, 자갈치 여사장님

 

첫번째로 '자갈치' 음식점의 사장님이 부부이시며, 부산 자갈치에서 잡은 생선을 매일 탁송 받아 생선모듬구이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압력스팀기에 푹 익힌 돌솥밥과 함께요.

 

두번째 소문은 불맛 가득한 석쇠불고기를 직접 석쇠에 구워 판매하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맛이 정말 중독되는 밥도둑이라고 합니다. 한때, 자갈치의 사장님이 부산에서 석쇠불고기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모두의석쇠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했던 점주분이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의 사업을 정리하시고, 태어난 고향인 강원도 영월에 다시 올라와, 그간 음식점 장사를 하며 배운 노하우를 이 '자갈치'라는 맛집에 모두 쏟아부었다는 소문입니다.

 

그래서 이 '자갈치'라는 맛집은 모듬생선구이와 석쇠불고기, 이 두가지 음식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평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강원도 영월 시내, #강원도영월의료원 그리고 #영월문화예술관 근처에 자리잡은 '자갈치'의 영월 시내 주민의 소문들을 정리하자면,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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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 시내, 찐맛집! '자갈치'의 소문 정리 6가지!

 

자갈치 대표메뉴 : 모듬생선구이

자갈치 대표메뉴 : 고추장석쇠불고기

 

1. 부산 자갈치에서 공수해온 다양한 생선모듬구이와 압력돌솥밥!
2. 석쇠에 직접 구운 불향, 불맛 가득한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
3. 넓고 쾌적한 좌석! 가족 단위로 와서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식당 분위기!
4.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아 걱정없이 차를 끌고 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
5. 친절하고 서비스 마인드 가득한 장사를 아시는 사장님 부부!
6. 무료로 주시는 식혜, 푸짐한 곤드레, 맛깔난 밑반찬! (이건 제가 직접 가보고 추가한 항목입니다 ㅎ)

 

결론적으로 말해서, 강원도 영월 시내의 '자갈치' 음식점은, 사장님 부부의 친절함, 모듬생선구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고! 거기에 맛깔나는 석쇠불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짱꾜가 외가쪽 식구들과 함께 '자갈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문결과, 생선구이와 돌솥밥이 간도 알맞고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시킨, 석쇠불고기는 정말 중독되는 맛이었네요. 가족 모두가 배터지게 먹고도 몇시간 지나 또 생각난다고 할 정도네요.

 

강원도 영월 시내를 방문하거나 거쳐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한상차림을 온가족과 함께 맛깔나게 먹을 수 있어, 꼭 추천 드립니다. (저희 두돌 지난 아이도, 생선구이를 그렇게 잘 먹었네요!)

 

자, 그럼 '자갈치' 라는 소문의 음식점에 대해 하나하나 파헤쳐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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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 음식점 위치와 주차 장소는?

 

자갈치는 #영월예술회관 바로 뒤에 위치한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가족 모두가 차량을 가지고 이동했어요. 자갈치 주변에는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다행이 많았습니다.

 

▶ 상호명 : 자갈치

▶ 음식점분류 : 강원도 영월 내 위치한 한식당

▶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34번길 24

▶ 전화번호 : 0507-1313-7663

▶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xuCFtjy0

자갈치 : 네이버

강원도 시내 내 영월문화예술회관 바로 뒤에 위치한 '자갈치' 음식점 위치(지도)

 

자갈치 음식점이 위치한 건물 주변에 모두 주차가 가능했어요. #영월문화예술회관 근처에도 큰 주차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문제없이 세 부부가 몰고온 차 3대를 주차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갔답니다.

 

자갈치는 큰길에서 좀 들어가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는 입구를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조금 지나 #영월성폭력상담소 에서 우회전하여 골목길을 들어가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영월성폭력상담소에서 우회전 직진!

단종로34번길을 따라 직진

조금만 가면, 우측에 흰색으로 보이는 자갈치 간판

 

자갈치는 큰길가에 있는 #영월성폭력상담소 에서 우회전하여 단종로 34번길이라고 씌여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큼직한 3층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흰색 간판으로 자갈치라고 씌여 있답니다!

 

자갈치 음식점 앞에도 차량 4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주변 담벼락 옆에도 차를 댈 수 있어 편리하게 주차하였습니다.

 

자갈치 주변에 주차 가능한 공간들

자갈치 음식점이 있는 건물(자갈치는 1층에 있답니다.)

 

자갈치 음식점의 모습입니다. 3층 건물로 된 회색건물 1층에 자리잡은 자갈치! 하얀색 간판으로 자갈치라고 적혀 있으며, 음식점 정문 앞에는 노란색 풍선으로 자갈치라는 이름이 씌여 있습니다. 

 

자갈치 간판 (생선구이, 석쇠불고기)

자갈치 1층 건물입구

 

자갈치 음식점 이름 아래에는 생선구이와 석쇠불고기 라고 주메뉴가 적혀있네요! 자갈치를 직접 방문한 사진들을 올려 보아요. 짱꾜네 가족은 한산한 오후 2~3시 쯤에 자갈치를 방문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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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에서 에서 먹은 푸짐한 #모듬생선구이돌솥밥

 

자갈치가 위치한 건물 정문 1층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자갈치'라고 쓰여진 자동문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분 부터 21:00(오후 9시)까지~! 둘째주, 그리고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일이네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약 오후 2~3시쯤이었는데, 다행이도 '자갈치'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어요. (와~ 다행이다!)

 

대한맛집선정센터 추천업체인 강원도 영월맛집 자갈치

 

자동문 입구에 적혀있는 #대한맛집선정센터 추천업체로 등록되어 있는 자갈치, 한번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가족단위로 식사가 가능한 대형 홀 및 큼직큼직한 배석

어린아이들을 위한 아기의자도 비취되어 있네요.

오후 3시 정도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많이 빠진 모습. 점심시간에는 줄선답니다.

 

▲ 자갈치 음식점 내부는 넓고 큰 주방을 앞으로 큰 2개의 홀이 있었습니다. 메인홀에는 4인이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8~9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큰 테이블 두개가 있었는데 6인에서 8인 정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방에는 5개의 테이블이 추가로 존재합니다.

 

▲추가로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두번째 홀에는 4테이블 정도 4인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과 1테이블은 6인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자갈치 메뉴판

 

자갈치의 시그니처 메뉴는 모듬생선구이와 석쇠불고기입니다. 그래서 두개다 맛보기 위해, 모듬생선구이와 석쇠불고기 중 술한잔 하며 즐길 수 있는 고추장불고기를 주문했답니다.

 

짱꾜가족이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 2~3시라 손님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이 금방 차기 시작했답니다. 주황색을 입은 사장님부부와 서빙을 하시는 이모님 이렇게 세분이 친절하게 주문을 받고 분주하게 상을 차려 주셨답니다.

 

자갈치 남자 사장님 모습

돌솥밥을 준비하시는 남자 사장님(부산 사나이라 말투가 푸근하고 친절하심)

스팀 퐉퐉 나는 돌솥밥

손님상에 나가는 돌솥밥의 모습

 

강원도 영월 시내에서 이렇게 돌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니~! 남자 사장님께서 직접 돌솥밥에 예열을 걸어 두시고, 밥을 지어 주셨답니다. 엄청난 스팀소리와 함께, 밥이 완성되고 자리로 밥과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답니다.

 

자갈치 대표메뉴 모듬생선구이돌솥밥

 

드디어!!! 모듬생선구이돌솥밥을 먹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강원도 영월 시내에 맛집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돌솥밥과 생선구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곳은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모듬생선구이와 다양한 반찬으로 눈이 즐겁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있습니다. 마치 엄마가 만들어준 집밥 같습니다.

드룹나물 진짜 푸짐하게 주시네요. 초장에 찍어 한입에 콰르륵!

부추와우거지가 함께 들어간 된장찌개도~ 짭짤하니 맛을 돋구네요!

 

자갈치에서 주문할 수 있는 생선구이는 2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1인 10,000원 세팅으로 된 생선구이와 돌솥밥 메뉴, 그리고 1인 12,000원 세팅으로 된 모듬생선구이와 돌솥밥 메뉴 이렇게 2가지입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생선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의 차이라고 하시네요. 모듬생선구이를 주문하시면, 고등어/갈치/가자마/서대/적어/임연수 등 6가지 생선구이가 제공됩니다.

 

짱꾜 가족은 1인 12,000원으로 모듬생선구이와 돌솥밥을 주문하였답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간장짱아찌(심하게 맛있음), 된장찌개(무료서비스!), 오이무침, 콩나물무침, 샐러드, 배추김치와 무김치 등은 필요시 언제나 리필이 가능했답니다. 그리고 초장에 푹 찍어먹을 수 있는 아주 푸짐한 드룹나물은 정말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돌솥밥에서 그릇으로 옮겨 담은 밥! 콩도 보이네요.

밥그릇에 꽉 찰만한 큰 고등어 살을 올려 한입에 쏙!

 

스팀압력돌솥밥의 잘 지어진 쌀밥을 따로 제공되는 밥그릇에 퍼 담아놓고, 돌솥밥에 물을 부어 누릉지는 본 식사 후 디저트식으로 따로 먹을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생선구이를 신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선구이는 저의 두돌 지난 아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적당한 간이었습니다.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맹맹하지도 않고 아주 간을 적당히 짭짤하게 하여, 맛있었어요. 간장에도 찍어 먹고, 초장에도 찍어 먹고, 돌솥밥 위에 올려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는 고등어와 가자미를 좋아해서, 누구보다 빨리 연신 흰살을 빠르게 발라 먹었답니다. 제 두돌 지난 아들은 가시를 발라먹기 좋은 가자미와 갈치살을 주었어요.

 

식혜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종이컵에 식혜를 담아 마무리~!

 

서비스로 제공되는 음료! 바로 식혜입니다. 아주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단맛나는 차갑고 시원한 식혜는 생선구이를 먹으며 살짝은 텁텁해진 입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 주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무료로 식혜를 제공해 주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시는 듯, "식사 후 식혜 한잔이면 달달하여 소화가 더 잘 될거에요~!"라고 말씀하시네요.

 

세심하게 서비스 품목도 챙겨주시는, 자갈치 사장님~ 장사할 줄 아시네요~!

 

가족들의 손이 너무 분주해 지네요. 누가 먼저 생선 속살을 가지고 갈런지~ ㅎ

짱꾜는 빠르게 고기의 살점들을 먼저 선점해 모아 두었답니다 ㅎ

초토화된 모듬생선구이의 모습 ㅎㅎㅎ

 

헉 어느새 다 사라진, 생선구이.... 온 식구가 생선구이 2판을 아주 휩쓸었답니다. 그만큼 절말 맛있었답니다. 하지만 아직 저희의 식사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자갈치에는 생선구이가 주 메뉴이긴 하지만, 소문으로 듣던 그 석쇠불고기는 아직 못먹어 보았기 때문에, 이제 2차전 시작입니다.

 

메뉴판에 고추장 석쇠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술한잔을 겸하고 싶어, 석쇠불고기 메뉴 2가지(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중 고추장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하였답니다.

 

자갈치 음식점의 소문난 석쇠불고기는 석쇠에 직접 구워, 석쇠향이 가득하다는 소문이 중독을 일으킬 정도로 맛있다는 소문에, 기대감이 엄청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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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 두번째 시그니처 메뉴, 석쇠에 직접 구운, 석쇠불고기!

 

부산에서 소문난 석쇠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했던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석쇠불고기 중 고추장석쇠불고기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사장님 부부의 석쇠불고기 솜씨를 확인해 볼까요?

 

고추장석쇠불고기.... 이거 존맛탱입니다. 석쇠향이 엄청나네요!

석쇠에 직화로 구웠다고 합니다.

양념을 정말 잘하시네요. 입에 녹습니다.

이렇게 상추에 마늘한개 넣고 싸먹으면, 밥도둑입니다.

고기와 지방이 반반 분포되어 씹히는 맛이 좋네요.

고추장석쇠불고기도 금새 초토화되었네요.

친절하게 이렇게 크린랩 장갑도 비취되어 있답니다.

 

소문으로 들은 맛, 그 중독된다는 석쇠향 가득한 석쇠불고기 맛은 사실이었습니다. 석쇠에 구워 바로 나와서 인지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고추장석쇠불고기의 맛은, 달짝지근하면서 짭잘하지만, 그 설명할 수 없는 석쇠향이 나서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모듬생선구이를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고추장석쇠불고기의 달달하면서도 매콤하며 양념의 촉촉함과 석쇠향이 묻어있는 그 감칠맛은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고추장불고기와는 다른 맛이었어요.

 

고추장불고기의 양도 나름 푸짐한 편이며, 같이 제공되는 생마늘을 쌈에 같이 싸서 먹었던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입에 침이 고이고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듬생선구이도 맛있지만, 저는 석쇠불고기가 더 맛있네요.

 

저희 가족 모두 석쇠불고기에 반해서, 간장불고기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배가 부른 상태여서 패스하였답니다. 여기 들르시면, 꼭 생선구이만 드시지 마시고, 석쇠불고기를 드셔 보시기를 간절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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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 사장님께서 주방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제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말씀 드리고, 여기 강원도 시내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동네 소문 듣고 왔는데, 사장님께 진짜 맛있다고 호평을 하였습니다.

 

제가 맛있다는 말씀에 사장님 두 부부께서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얘기를 더 나누다가, 사장님께서 친히 주방 내부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블로그는 짱꾜가 광고료 받고 올리는 블로그가 아니라는 점~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립니다~!)

 

저 짱꾜가 맛있으니 블로깅을 해 드리겠다고 했고, 해 드리려면 제대로 해 드리겠다고 말씀 드렸답니다. 그래서 '자갈치' 음식점의 주방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저도 장사를 해본 사람이라, 주방을 쉽게 공개하는게 어렵습니다. 그만큼 매일 주방을 닦고 청소하는 청결한 음식점만이 주방을 공개할 수 있답니다.

 

자갈치는 오픈주방입니다. 외부에서 주방 내부가 보입니다.

 

사실 자갈치는 주방이 홀에서 훤히 보이는 구조랍니다. 홀에서 쉽게 주방 안을 볼 수 있도록 공개형 주방을 채택한 자갈치 식당은 조리 과정이나 음식을 담는 모습을 누구라도 식사 중에 볼 수 있답니다.

 

열일하고 계시는 여사장님(안쪽)과 여사장님의 누님

부산 자갈치에서 직접 공수해온 생선들~!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공수해온 다양한 생선의 모습~!

주문이 들어오면, 생선을 오븐에 굽고, 돌판에 한번더 올려 고객의 상으로 나간답니다.

석쇠에 직접 구워 제공하는 고추장석쇠불고기의 모습

깨끗하게 세척 손질된 석쇠의 모습

여사장님의 모습~! 쑥스러우셨는지 카메라에서 눈을 피하시네요.

석쇠불고기를 위해 준비해 두신 고기와 양념소스~!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를 영월시장에서 구매하신다고 하네요.

석쇠불고기와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파와 버섯 등의 야채를 미리 썰어 놓은 모습.

직접 매일 담그는 장아찌~! 달달하며 짭쪼름한 짱아찌,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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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갈치 사장님 부부와의 인터뷰

 

강원도 영월의 숨은맛집, 자갈치의 사장님부부는 그간 다양한 요식업에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벌써 요식업만 15년 이상을 해오셨다고 하네요.

 

부산에서 이자까야부터 석쇠불고기 전문점 등을 운영해 오시며 장사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셨다고 합니다. 사장님 부부가 말씀하시길, 요식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장사를 하냐고, 건강을 챙기지 못하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동안 요식업을 쉬고, 건강을 위해 운동과 직장생활을 병행하시다가, 나이가 들어 자식이 다 결혼하고 건강도 회복하고 나니, 다시 요식업을 도전할 마음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치열했던 생활을 벗어나, 어릴적 태어났던 강원도 영월 고향으로 다시 내려와 마지막으로 장사를 도전해 보신게 '자갈치'라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자갈치라는 음식점 이름은, 부산 자갈치 생선시장에서 싱싱한 생선을 판매하는 상인을 알게되었고, 그 상인으로부터 자주 가족들이 생선을 시켜 먹었다고 합니다. 항상 맛있게 먹었던 그 자갈치 시장의 생선을 고향인 강원도에서 여러 사람에게 제공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자갈치'로 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사장님께서는 부산에서 석쇠불고기 배달 전문점을 했었고, 석쇠에 직접 구워 석쇠향 가득한 그 불고기 장사가너무 잘 되었다고 합니다. 그시절에 배운 레시피와 요리법을 기반으로 간장석쇠불고기와 고추장석쇠불고기를 생선구이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셨다고 합니다.

 

자갈치 여사장님께서 일일이 생선을 하나하나 손질하시는 모습

싱싱한 생선을 보여주시는 사장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한컷 요청하였답니다.

남사장님은 홀서빙 및 스팀압력돌솥밥을 맡으셔서 일한다고 하네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난 여사장님(맨오른쪽)과 여사장님의 언니(맨왼쪽)분, 그리고 여사장님의 남편분(가운데)

'자갈치'는 사장님부부 및 가족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친절한 음식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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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 시내에 방문하신다면, 꼭 '자갈치' 방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8XCHAwNgeY

▲ 짱꾜가 강원도 영월 시내 맛집, 자갈치 방문현장을 영상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짱꾜가 생각하는 맛집은 그저 음식의 맛만 좋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그 음식점만의 맛과 특별함이 있는 곳이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가 있고, 기억에 남는 맛과 어떤 특징이 있는 곳이요.

 

그런 점에서 '자갈치'는 강원도 영월 시내에서 특별한 맛집이라고 할 만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영월 동네에서 입소문만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영월 주민들도 맛있다고 가족 단위로 자주 들르는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두번째로, 사장님께서 15년 이상 요식업을 해오신 전문가이시며 장사의 기본인 서비스마인드와 친절함은 물론이고, 제일 중요한 음식의 맛을 잘 내고 자부심이 있는 곳이라 특별하네요.

 

세번째로, 가족이 단체로 식사할 수 있도록 단체석을 제공하여 가족여행에 들리면 추억이 생길만한 곳입니다. 제공되는 생선구이 혹은 석쇠불고기 메뉴가 가족 모두가 둘러 앉아 옹기종기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기억에 더 남네요. 특히 부산에서 배송되는 다양한 모듬생선을 먹을 수 있어 또 한번 특별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쇠불고기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제 가족도 다시 여기를 방문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석쇠불고기가 그렇게 맛있었다고 하네요. 아직도 생각나는 그 감칠맛과 불향, 그리고 쌈에 싸서 먹을때의 그 촉촉하고 맛깔나는....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그 감칠맛 때문에 '자갈치'가 더 특별한 듯 합니다.

 

그리고 저의 두돌 지난 아들이 밥투정을 그렇게 부리는데, 여기 자갈치에서는 정말 맛있게 밥과 생선을 먹은 곳이랍니다. (밥이 돌솥밥이라 촉촉해서 그렇게 잘먹었나? 싶기도 하네요.)

 

▶ 상호명 : 자갈치

▶ 음식점분류 : 강원도 영월 내 위치한 한식당

▶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34번길 24

▶ 전화번호 : 0507-1313-7663

▶ 네이버 지도 : https://naver.me/xuCFtjy0

자갈치 : 네이버

▶ 홈페이지(네이버모두) : https://jagalchiyw.modoo.at

[자 갈 치 -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