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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애플뉴스] 아이폰 가죽 케이스 6개월 후 변한모습 - Leather Case, Taupe or iPhoneXS Max 본문
[짱꾜의애플뉴스] 아이폰 가죽 케이스 6개월 후 변한모습 - Leather Case, Taupe or iPhoneXS Max
JJANGGYO-짱꾜 2019. 6. 3. 00:40
2018년 12월 구매한 iPhone XS Max용 Leather Case (Taupe), 깨끗했던 모습!
태어나 처음으로 59,000원이나 하는 고가의 케이스를 샀습니다. 바로 Apple사가 제작한 아이폰 XS Max용 "Leather Case"입니다. 딱 6개월 전에 구매를 하였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색상이 너무 이뻤거든요. 또한 애플사가 직접 제작한지라, 제 아이폰 XS Max가 케이스에 공차 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훌륨함, 카메라보다 약 1.5mm 정도 튀어나온 케이스로 카메라 완전 보호, 액정 스크린보다도 1.5mm 튀어나온 케이스로 스크린 보호를 잘해주더라고요!
아주 깨끗했던 처음 구매 시의 iPhoneXS Max Leather Case (Taupe) 의 모습입니다.
처음 샀을 때의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깔끔한 색상의 기스하나 없는 가죽케이스를 보면서, 정말 고급스럽고 이쁘다~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엄청나게 색상이 변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6월 2일 빈티지 해진 Leather Case(Taupe)의 현재 모습을 공개합니다!
"음? 이거 좀 썻더니 왜 이래~ 케이스 색이 다 빠지고 더러워졌네!!?? 원래 이런 건가??"
아이폰 가죽 케이스는 처음 구매 시, 엄청 깔끔하고 이쁜 맛을 자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이 묻고, 헤지고 스크래치가 나며 색이 바래진 답니다. 그런데 이를 어떤 이들은 더러워져서 못쓰겠다...ㅠ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원래 iPhone Leather Case는 이 더러워지는 맛에 착용한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사용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죽 케이스가 변질되고 바래며, 이 "빈티지"해진 모습에 반하기도 한답니다. 그러한 맛으로 iPhone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짱꾜의 가죽 케이스는 아이폰 XS Max용 Taupe(토우프 or 타우페) 색상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처음에는 구매 시, 너무나 깔끔한 베이지 혹은 카키 계열의 중간 색상으로 제 골드 iPhone XS Max와 너무 잘 어울리는 색상이었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바로 "나와 함께한 세월을 지켜온 나만의 아이폰 가죽 케이스"가 된답니다. 그럼, 아래 저와 함께 6개월의 시간을 보낸 가죽 케이스의 사진을 함께 감상하시죠! 오랜만에 햇살 밝은 날, 제 오래된 Nikon DSLR D5100을 꺼내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가죽 케이스에 새겨진 문양은 "레이저 조각기 FY6090"이라는 장비로 제가 좋아하는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 문양을 새겨 넣은 것으로서, 레이저 조각기를 잘 다루지 못해 번지게 파였네요 ㅎㅎ 정 가운데로 글을 넣을 려고 했는데, 삑사리가... 나서리... 아쉽.. 음..
공식 아아폰 실리콘 케이스를 주로 구매하여 착용하였던 저는, 주머니에서 실리콘 케이스가 뻣뻣하게 나오는 느낌 때문에 다른 케이스를 사야겠다 고민하다가 가죽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만족합니다. 부드럽고 손에는 잘 쥐어지며, 프레임 강도가 매우 단단하여 보호도 확실히 되고, 오래 쓰다 보면 빈티지한 멋도 주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iPhone유저 분들께 강력하게 가죽 케이스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나와 생활을 함께 지내온 나만의 빈티지한 가죽 케이스"를 갖고 싶어 하신다면, 그리고 더러워져도 무언가 골동품처럼 아름다워진 가죽 케이스를 당당하게 들고 다니실 마음이 있다면~ 공식 아이폰 케이스를 꼭 고려해 보세요!
그럼, 짱꾜의애플뉴스는 오늘 여기서 마치며, 다가올 WWDC19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잠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