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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애플뉴스] Apple(애플)의 다가오는 비디오스트리밍 서비스에 HBO, STARZ, SHOWTIME 컨텐츠 편입예정! by 짱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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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꾜의애플뉴스] Apple(애플)의 다가오는 비디오스트리밍 서비스에 HBO, STARZ, SHOWTIME 컨텐츠 편입예정! by 짱꾜

JJANGGYO-짱꾜 2019. 3. 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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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일 : 2019년 3월14일 / 글 작성자 : 짱꾜 / 이메일 : jjanggyo@icloud.com   



2019년 3월 25일은 애플의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하는 날입니다. Apple Music(애플뮤직)과 같은 월 구독제(월 소정의 사용료를 정기적으로 결제하여 컨텐츠를 소비하는 제도)로 런칭될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앞으로 애플 유저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궁금하네요. 월 구독료를 지급하며 현재 시청하고 있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제왕인 Netflix와 어떠한 차별점이 담긴 서비스 혹은 컨텐츠를 제공할지 매우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IT전문 보도 사이트인 The Verge의 금일 3월 14일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애플 오리지널 컨텐츠가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초기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함께 동참할 컨텐츠 제공업체들인 파트너사들의 컨텐츠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유력한 후보가 바로 "Game of Throne(왕좌의게임)"을 보유한 HBO와 SHOWTIME, STARZ 같은 컨텐츠 제공사들과 함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외신 Bloomberg(블룸버그)의 Mark Guman(마크 구먼)에 따르면 3월 25일 열릴 키노트 발표 전인 현재도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번주 금요일인 내일(3월 15일) 모든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애플 혼자의 힘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일은 매우 버거울 것입니다.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부분의 TV쇼와 영화 컨텐츠들은 제3자인 기존의 강력한 컨텐츠 제작사들이 공급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컨텐츠 파트너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애플은 이전부터 애플 오리지널 영상 컨텐츠 제작을 위해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다는 기사들이 꽤 있었죠. 스트리밍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할리우드 스타들과의 계약설이 기사로 보도되기도 하였는데요, 여기에는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 제니퍼 가너(Jennifer Garner) 그리고 감독인 JJ Abrams와 같은 인사들을 영입하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중 다수가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는 2019년 첫 키노트 발표장에 참석할 것이지만, 발표하는 첫날부터 이들이 제작한 컨텐츠가 대거 공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추측컨데 키노트 시작 시 영상에서 2017년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갔던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품, 스티브 케럴이 출연하는 아침 드라마 시리즈의 영상 일부분이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2시즌 분량을 촬영했다고 알려지는 드라마는 시즌 2까지 제작되었다는 소문이....)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30분 분량의 시리즈물인 Chris Evans(크리스에반스)와 Hailee Steinfeld(하일레 스타인필드)가 출연하는 "Defending Jacob"이라는 시리즈물도 공개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현재 애플은 컨텐츠 제공사인 HBO, SHOWTIME, STARZ와 같은 프리미엄 네트워크사들과 협상을 조율 중이며 현재 사용자 경험, 마케팅 등의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중 적어도 일부와의 협상은 금요일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들인 Netflix(넷플릭스)와 HULU(훌루)는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전혀 개입하거나 관여한 일, 연관된 일이 없다라고 외신에서 보도된 바 있습니다. HULU(훌루)는 현재 자사의 콘텐츠를 애플TV(AppleTV)앱에 올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이는 이 회사가 애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반면 Netflix(넷플릭스)는 애플의 악덕한 계약 조건에 질려 계약을 달리하여, 현재는 iOS 앱에서 Netflix를 직접 구독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외신 Bloomberg(블룸버그)는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iOS의 TV앱 그리고 애플TV(AppleTV)의 TV앱 안에서 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개될 수 있다고도 예측을 했는데요, 저 짱꾜는 사실 지난 몇 달 동안 애플이 발표한 애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추측, 예측 기사를 모두 읽어 보았지만 서도 이 서비스 내에서 실제로 사용자가 어떻게 이 서비스를 조작할 지 아직 정확하게 수면 위로 나온게 없어 궁금할 뿐입니다. 




외신 Bloomberg(블룸버그)는 애플이 넷플릭스(Netflix)와 같은 스타일의 올인원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갖춘 TV앱의 일부 파트너 비디오 앱에 대한 구독권 만을 파는 서비스를 낼 수도 있다는 예측도 보입니다. 사용자들이 애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런칭할 지라도 계속 외부 앱을 통해 콘텐츠 구독을 이어 나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만큼 파급력이 있는 서비스가 나와야 할 텐데 말이죠. 또한 애플의 TV앱은 구독 서비스가 런칭된 이후 구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화면으로 보일지도 기대가 됩니다. 


이제 딱 11일 남았네요. 애플이 너무 무리한 계약조건을 내밀고 고집을 부리다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 HBO와의 협상에서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 3월 25일 애플의 Steve Jobs Theater에서 열릴 2019년 첫 키노트를 기다리며 작성한 애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전망에 대한 짱꾜의애플뉴스 기사였습니다. 언제든지 애플의 깊은 내용을 담은 뉴스가 읽고 싶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 주시고 자주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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